https://smrtgadget.com/collections/products/products/pac-man-bottle-opener-spinner




Smrt는 스피너보다는 Loop cube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https://smrtgadget.com/products/loopcube)


pac man 스피너는 양 쪽에 병따개가 달린듯한 모습의 스피너인데 역시 실제로 병따개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옆면에는 Smrt의 로고와 함께 시리얼 넘버가 들어가 있습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이며 특이하게도 베어링이 두 개가 들어가는 더블 베어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 사이즈가 아닌 커스텀 사이즈의 베어링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너무 두꺼워지지 않으면서도 베어링 두개를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회전감각도 특이한데 쉴드와 윤활유가 제거된 베어링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가 들어감으로써 윤활된 원드랍 베어링 같은 부드러운 회전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피너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취향에 따라서는 단점으로 작용할수도 있는데 너무 부드러운 동시에 스핀 타임은 1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무게는 44g으로 들고다니기에 적당한 무게입니다.


가격은 49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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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스피너 스페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pinnerspace








https://umburry.com/store/



스피너는 아니지만 피젯 토이에 해당하는 제품 입니다.


재질은 알루미늄, 316스테인리스, 티타늄 세 가지가 있으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스테인리스 제품 입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의 무게는 86g 입니다. 스피너가 80그램대이면 꽤 무거운편에 속하지만, 이 제품은 딱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내부에는 양쪽면에 5개씩 자석이 붙어있고, 그 사이에 니들 베어링이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따로 접착제나 나사없이 자석만으로 고정되는데 네오디뮴 자석이라 굉장히 강력하게 고정됩니다.


돌렸을때 딸깍거리는 느낌은 베어링과 자석만으로 구현했다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명확한 구분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스테인리스 제품은 자체 무게가 상당해서 더 강력한 자석을 썼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더 강한 구분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오래된 티비의 채널 노브를 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돌리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구분감 있는 회전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세게 누르면서 돌리면 딸깍 거리는 소리 없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가격은 스테인리스 제품이 95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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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andomfabrications.bigcartel.com/product/rf-portal-ti




초기에 등장한 스피너 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 중에 하나입니다.


회전 느낌은 토크바와 제로퓨드 미니 컴파스의 중간적인 느낌이 납니다. 토크바의 강한 자이로와 함께 컴파스류의 여유있는 회전감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보기보다 실물이 꽤 작은 제품인데 전체적인 길이는 바이너리 퓨전과 비슷합니다. 여러 방법으로 돌리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버튼의 크기는 21mm 인데 제로퓨드의 기본 버튼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면서 더 나은 그립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제로퓨드 제품과 마찬가지로 버튼만 구매해도 좋을 제품입니다.


코퍼 제품은 외부 마감으로 블라스트 피니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덕분인지 초콜릿 색과 비슷한 느낌으로 변색되는 제품입니다.


날개의 끝 부분은 각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71g 입니다.


베어링은 r188 사이즈의 8볼 하이브리드 베어링이고, 테이블 스핀 타임은 4분 입니다.


가격은 115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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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enomdd.com/collections/all?variant=35967668810





어쩌다보니 한정판을 구하게 되어서 두 제품 동시에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


iFDGT는 제가 만져본 바타입 스피너 중에 가장 날개가 짧은 제품입니다. 


덕분에 여러 방법으로 돌리기 편하면서 워블도 적은 장점이 있는 스피너 입니다. 무게도 적당히 묵직한 편이라 자이로 효과도 꽤 느껴지는 편입니다.


Tri iFDGT는 역시 제가 돌려본 3날 스피너 중에 가장 짧은 제품인데, 제가 지금은 3날 스피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제품은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3날의 단점인 낮은 휴대성은 작은 크기를 통해 해결이 된듯한 느낌이고 날개가 짧기 때문에 돌리기 편했습니다. 무게도 묵직한 편이라 작지만 강한 자이로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재질은 스틸인데 외부에 검은색으로 nitride 코팅을 입혀서 멋진 색상과 함께 외부 스크래치에 강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튼의 재질은 브라스 입니다.


트리튬 슬롯이 사선으로 뚫려있는 점도 기존의 제품과 다른 점입니다. iFDGT는 한쪽에 4개, 총 8개의 슬롯이 뚫려있고 Tri iFDGT는 총 12개가 뚫려있습니다.



테이블 스핀 타임은 둘 다 3~4분이었습니다. r188 사이즈의 베어링이 사용된 제품 입니다.


iFDGT의 무게는 63g, Tri iFDGT는 75g 입니다.


가격은 두 종의 스피너와 함께 시리얼넘버가 새겨진 스탠드를 포함하여 249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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