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raxxedc.com/




Thraxx는 완성도 높은 스피너를 생산하는 업체로 유명한 곳입니다. 오차없는 완벽한 밸런스와 핫스팟없는 마감은 그 명성을 실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날개 부분에 뚫려있는 구멍은 회전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석으로 결합되는 버튼은 몸체와 잘 밀착되어 흔들림없는 스핀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 제로퓨드의 풀 컴퍼스 제품에 납작한 버튼을 장착했을때의 느낌과 유사한 회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재질에 블라스트 피니시가 적용되어 있어서 매끈한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게는 57g 정도이며, 스텐 베어링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테이블 스핀 타임은 2분 30초 정도이지만 너무 과하게 부드럽지않은 적당히 피드백있는 회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120불 입니다.




------------------------------------------------------------------------------------------------------------------------------------------------------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스피너 스페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pinnerspace






https://fromrussiawithknives.com/pepyakka-s/




최초의 더블 베어링 시스템이 사용된 스피너 입니다.


제품 디자인에 유명 나이프 제작사인 Snecx에서 참여하여 특유의 디자인을 스피너에 담아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스피닝 퍼즐'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스피너 본연의 기능인 스피닝외에 분해와 결합도 퍼즐을 맞추는듯한 느낌으로 즐길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런 스피닝 외적인 요소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정교한 부품간의 조화 덕분입니다.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약 19개의 부품이 결합되어 각 부품간의 조합에 의해 완벽하고 단단히 결합됩니다. 


특히 부품 자체의 장력을 이용해 결합핀을 고정하는 방식은 디자이너의 능력에 감탄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Pepyakka S는 무게가 가벼운 편이고 베어링도 두 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테이블 스핀 타임은 2분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더블 베어링을 사용하는 이유는 강한 자이로 효과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전에 리뷰한 Pac man 스피너하고 똑같이 더블 베어링을 사용했지만 지금와서보니 비교자체가 미안할정도 입니다. ^^;)


풀티타늄으로 제작되어 51g정도로 가볍지만, 더블 베어링의 효과로 인해 상당히 묵직한 자이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425불입니다.




------------------------------------------------------------------------------------------------------------------------------------------------------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스피너 스페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pinnerspace







http://www.steelflame.com/




모든 링스핀류 스피너(루프홀 등)의 원조인 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브론즈 재질의 링스핀 몸체와 앤틱 피니시의 45구경 탄피 디자인 슬러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틸플레임은 원래는 앤틱 주얼리로 유명한 브랜드였는데 스피너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서 특유의 디자인을 스피너에 담았습니다.


외형적으로는 4각형의 링스핀 본체와 가운데 장착하여 일반적인 스피너에 버튼에 해당하는 슬러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입전이나 구매 초기 느낌으로는 매우 각진 디자인이라 핫스팟도 많고 돌릴때 부담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돌려보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어느정도는 맞았으나 그런 단점을 뛰어넘는 장점이 있는 스피너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4각형의 모서리는 동글동글한 느낌의 스피너에 비해서 손가락에 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다른면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장점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링스핀류 스피너는 베어링 내경이 큰데, 이런 특성상 무거운 슬러그에 비해 본체가 가벼워서 자이로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링스핀은 각 귀퉁이의 튀어나온 부분이 무게추 역할을 하여 전체 무게는 83g이지만, 몸체만 48g이 되게 함으로서 적절한 밸런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베어링은 각 귀퉁이에 파란색 아노다이징된 티타늄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며 내경의 크기는 17mm 입니다. 


약 20mm 정도인 루프홀에 비해 약간 작은 크기의 베어링인데 루프홀은 손가락 끝까지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고 링스핀은 검지손가락 두번째 마디 정도 들어갑니다.


테이블 스핀 타임은 1분 30초 입니다.


가격은 590불 입니다.




------------------------------------------------------------------------------------------------------------------------------------------------------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스피너 스페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pinnerspace







https://zerofeud.myshopify.com/




제로퓨드의 트라이 컴퍼스 미니 버전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브러시드 플랫 피니시의 브라스 제품 입니다.


외형적으로는 기존의 풀 사이즈 제품보다 날개 길이는 짧아졌으나 두께가 두꺼워졌습니다. 그래서 크기는 작지만 무게는 85g으로 꽤 묵직한 편입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돌리기 편한 모양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무게감이 제로퓨드의 10볼 하이브리드 베어링과 결합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회전 감각을 전달해 줍니다.


특히 천천히 돌리면 자이로 효과는 약하지만, 아름다운 회전 무늬가 돋보이고 회전감도 더 좋았습니다.


또한 여러 종류의 브라스 버튼과 궁합이 좋은것도 장점 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버튼은 스텐 버튼인데 사진은 에이블스 버튼 및 브라스 버튼으로 교체해서 찍었습니다.)


테이블 스핀 타임은 약 4~5분 입니다.


가격은 160불 입니다.




------------------------------------------------------------------------------------------------------------------------------------------------------


본 리뷰는 네이버 카페 '스피너 스페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spinnerspace

+ Recent posts